태그 : heart

2008/06/12   근황 [2]

근황

1. 볼거리
아이폰도 20만원대로 나온다는데ㄹ 우리햅틱 가격도 내려가면 좋겠다  .

2. 잊혀진 조상의 그림자
역시나 멋진 책이다.
..칼 세이건
세균들이 이웃과 서로 도우면서 살아간 모습이라는..스트로마톨라이트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p62)
"생명에 전달된 최초의 메세지는 이빨과 손톱을 피로 물들인 약육강식의 자연이라는 신에게서 온 것이 아니고, 협동과 조화의 신에게서 온 전갈이었다. ..." 라고 한다. ㅠ_ㅠ
점점 성악설로 빠져들어가고 있던 나.

3. riot
한끝차이..
아까 문득 지금의 생각을 정리 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트랙백을 위해서 지난 블로그들의 제목을 훑다가 다시한번 느꼈는데. 몇 년 사이 나는 참 많이도 변했구나..
그런것들을 안적어두었다면 지금은 예전의 모습을 기억할 수 없었을것 같다. 가뜩이나 사진도 안찍고 사는데-_-

..그러니까 riot.
은 한끝차이.
정말로 성숙한 사회로 가는 중인건가.

아들아, 네가 만일 위선자들이 늘어나도록 방관한다면 그때에는 위선자들의 권리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들은 네게 잘 보이기 위해서 찬양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그 노래는 소멸의 위협을 받고 있는 위선자들의 비장함이 얼마나 위대한가 를 네게 들려줄 것이다.
의롭다는 것... 무엇을 위해 의로울 것인지. 너는 선택해야만 한다.
-Antoine de Saint-Exupery
그 동안 나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유리의 성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낭만적-_-이라고 생각했고.
사무라이 정신.?
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노무현전통이 너무싫었고, MB를 지지해 왔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
처음부터 나누어서 파이를 만들기보다 '파이를 키워서 나누어야 한다'는 입장.
현재 지구상에서 대한민국은 그리 자존심부리거나 느긋할 입장이 아니라는것. 어찌됐든 세계는 경제와 힘으로 돌아가고 있다는것 과 나라가 힘이 없어지고 가난해지면 자유고 평등이고 모두 없어져버린다는 것...
고금을 막론하고 성숙한 사회도 문화도 정의.도.. 모두 다 나라의 힘과 경제력이 있어야지만 되더라고 생각한다.
그 생각은 변함없지만.
지금은 어찌됐든 거대한 물살에 발을 담그었으니 하던 것을 계속. 제대로. 양측('성난'국민들 과 정부)이 모두 제대로. 해 나가야겠다고.
촛불든 사람들은  어디에 성이 난 것인지 똑바로 알고, 알았다면 진심으로 최선을 다 해서 시위해야 하겠고, 정부도 무너지지도 말고 무시하지도 말고. 건강하게 받아들여서 조화시켜나갔으면 좋겠다.

거칠거칠한 민주주의 는 서서히 더 세련되어 지기를 바란다.

2004년에 시작했으니
시작한 일
대한민국도 나도..
제대로 익어보자.

이어지는 내용
by iraiza | 2008/06/12 02:02 | ∫ actualities=Diary | 트랙백 | 덧글(2)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