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그림책을 뒤적이다가 ioi

건축이 좋아지기도 하고
질리기도 한다.
좋은 경우는
'맑은 저철분유리.(던가)를 사용하고 프레임이 깨끗한 뭔가 딱 맞는 느낌의 마감으로 지어놓은 건물의 이미지. 를 볼 때..
라던가.
환상적인 비율의 공간감과 빛(햇빛)으로 그 안 들어있을 때 행복한 마음이 드는 건물안에 있을 때.

그리고
"Architecture has to fit in with its urban suroundings,
it has to evoke emotions and create identity."-Hadi Teherani
...라는 등의 말을 들을.글귀를 볼 때.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꼴을 볼때..

몇년전에 서점에서 읽고 맞다고 감동감 했던 글귀,(함인선)
'우리나라는 애초부터 모더니즘이고 뭣이고가 없었는데 해체주의는 어인 얼토당토한 현상이냐.."라는 의미의.

그러니까 우리에게는 깨어야하거나 지켜야할 서양의 고전주의와 유구한 역사적 사명따위는 없다.
깰 것도 지킬것도 없는데 무슨,
진짜 한옥전통건축을 가지고 뭘 하는것이라면 괜찮을것 같다.
서양의 이론들이 그냥 쌓여 있는게 많고 공부할 것이 많으니까 .. 편하니까. 공부하기 편하고, 잘 통하고. 그래서 다들 서양의 이론만..
처음건축을 접했을 때를 생각하고, 그냥 naive한 상태로 받아들인다면, 확실하고 합리적인 모던한.. 건축이 좋다.
건축의 허식에 길들여지고 지식에 맹종하다가 묻은 때일 뿐인것 아닌가.
길들여지다 못해 '기대지도 못할 언덕에' 비벼드는 형상.
똑바로 하던지. 그냥 바르게 여겨지는 것을 하던지.
..
바르다고 여겨지는대로 해야하는거다.
건축에 대한 공부와 실제의 건축은 다르다.

공부용건축을 실제건축에 적용하려는 것: 질리는 경우..
그렇지만 잘 된 것들이라면 보아줄만은 하다.
어려운 길이니 문제.


"...친구를 위해 죽는것에 (스스로)감동하지 말라."
- Antoine de Saint Exupery
어찌됐건, 값싸게 감동을 만들지는 말것..


아 그런데...

시도때도 없이.
Methode.
...이러한 치료요법. 방법에 내재된 희망은 ..

빠르건 늦건간에, 이러한 정상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위장은
정말로 정상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그것은 빈조개속으로 들어가는 소라게와 같이, 비정상적인 어떤 형태가 정상적인것으로 자신을 성공적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해주었다.

- Delirious NewYork,
뉴욕의 체계적인 위장과 변화에 관해.?

뭔가를 체계적이고 집요하게 해 버리면 그냥 그렇게 되어버리기도 한다.
이건 뭐ioioioi 우는얼굴같기도하고

아내일출근하지 ioiioioioioioi

by iraiza | 2008/02/09 04:45 | Architecture+around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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